어떤 일본분께서 한국으로 여행오신다기에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일본인 여행자가 한국에 오면 “일본에도 없거나 일본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서 신선하고 재미있게 느낄 만한 곳들만 골라서 추천해드릴게요!
(일본인 입맛·감성에 맞춰서 정리했습니다)
서울 (도시형 재미)
1. 홍대 거리 + 트릭아이 미술관 & 러닝맨 체험관
• 낮에는 스트리트 공연, 밤에는 클럽 거리. 일본의 시모키타자와나 하라주쿠 느낌이지만 훨씬 자유롭고 에너지 넘침
• 일본에도 트릭아트는 많지만 한국식은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사진 찍는 재미가 2배
2. 익선동 & 삼청동 카페 거리
• 한옥을 개조한 힙한 카페들. 일본의 교토와는 또 다른 “뉴트로” 감성
• 빙수, 호떡 라테, 흑임자 라테 등 일본에선 보기 힘든 디저트 천국
3.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 동대문 시장 밤도깨비 야시장
• 자하 하디드 건물 자체가 미래적이라 일본인 사진 찍기 딱
• 밤 10시 넘어서도 야시장에서 떡볶이·호떡 먹으면서 쇼핑 가능 (일본에선 상상 불가한 시간대)
4. 광장시장 + 종로 빈대떡 골목
• 일본에도 야타이 문화 있지만, 한국식은 앉아서 술 무한 리필하면서 먹는 방식이라 완전 새로움
• 마약김밥, 빈대떡, 마늘통닭 + 막걸리 조합은 중독성 100%
5. 남산 N서울타워 야경 (케이블카 타고)
• 도쿄 타워·스카이트리와는 다른 “한강+도시 전체 야경”이라 감동 다름
서울 근교 & 지방 (한국만의 독특한 재미)
1. 전주 한옥마을 + 야간 판소리 공연
• 일본의 전통 마을과는 완전히 다른 한옥 구조 + 비빔밥·콩나물국밥 맛집 투어
• 밤에 하는 판소리 라이브는 일본인에게 충격적일 정도로 강렬함
2. 부산 감천문화마을 + 해운대 밤바다
• “한국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알록달록 동네. 지브리 느낌 나서 일본인 인스타 핫플
• 씨앗호떡 + 돼지국밥 + 흰여울문화마을 야경까지 하루 코스 완성
3. 제주도 (특히 성산일출봉 + 우도)
• 일본의 오키나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현무암+에메랄드빛 바다+흑돼지+한라봉은 완전 다름
• 전기자전거 타고 우도 한 바퀴 도는 게 일본인들 사이에서 대유행 중
4. 경주 (불국사·첨성대·동궁과 월지 야경)
• 일본의 나라·교토와 비슷한 고도(古都)지만, 신라 천년의 스케일이 압도적
• 특히 동궁과 월지 야경은 “이세상 느낌 아님” 소리 나옴
5.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 낙산사
• 한국판 오키나와. 서핑+카페+사찰+해녀 체험까지 한 번에
• 낙산사 해수관음상에서 보는 일출은 일본인 감성 제대로 저격
일본인이 특히 좋아하는 “한국만의 체험”
• 24시간 찜질방 (스파온, 드래곤힐스파 등) → 일본 온천과는 완전 다른 문화 충격
• 노래방 (코인노래방 포함) → 일본 가라오케와는 또 다른 열정과 최신곡 양
• 치킨+맥주 (치맥) 배달 시켜서 한강에서 먹기
• K-뷰티 숍 투어 (올리브영, 스타일난다 핑크호텔)
• 방탈출 카페 (규모와 퀄리티가 일본보다 훨씬 높음)
한마디 정리
일본에선 절대 경험할 수 없는 “24시간 돌아가는 에너지 + 전통과 최신이 뒤섞인 혼돈의 매력”이 한국 여행의 핵심이에요.
처음 오는 일본인 친구들은 대부분 4~5일 일정으로 서울만 돌리는데, 그럼 너무 아까워요! 최소 서울 3박 + 부산or제주or경주 2~3박 추천합니다~
위 추천 장소 외에도 아름답고 재미있는 곳이 많으니 검색해보거나 AI검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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